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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골방엔

우리들의 새로운 인생을 위하여!!

 

 

12.12.23  00:27  

오날 즈녁엔 복근에 대한 시사프로를 보며 50분동안 안질뱅이 자덩거를 탓고, 요즘엔 초교 운동장

열바퀴를 걷고 뛰고 계단을 수십번 오르락 거렸는데 , 옛날 잡는답시고 노성산 산방산 오르락

거릴적보단 지루하기만,..........

눈이 온 다음날엔 노성산에 올라,, 탱자덤불 아래에 조그만 열매만 눈속에 찾을 수 있는 먹이감이라

그 덤블 아래엔 꿩들이 서너마리가..그게 눈 빠진 담 날엔 꿩자리 명당 1호감이지.

그곳은 조그만 탱자 열매가 떨어져 언제든 먹이감이 있는 상태라 ,,,다음날 사냥땐 그 꿩자리 코스가

하나 더 늘어나서 여기도 저기도 꽁자리에 오르락 거리던 그 시절이 그립구나.

그래서 산을 휘 젖고 다니니 운동은 사냥이 댓길이지.

고강도 선생왈~~ 즌영아 살구실에 꿩자리 봐 뒀냐??
살구실에 꿩자리좀 보고 오랬더니 요넘, 요넘이 까먹었다 이 말쌈이야~~

얼러 걷어붙여 !!  ( 화끈한 선생님이시라 종아리 걷어올리고 다섯대하고 먼저 이야기한다음

어금니를 물고 힘껏 때리면 싸리가지 회초리가 부러져 튀고, 금새 빨간줄이...

난 안맞아자봐서 아픈건 모르겠디..

 
자리 안봤다고 때리면 요즘같으면 동성폭행 죄명이...

 그러지만 우린 맞고도 즐거운 그 시절이 행복했노라.

 

그리운 옛날이여!!!
흘러가는 시간속에 인생이란 돛단배는 가이엾기만...

 12.12.23 02:16  

시간이란 무얼까??
물건도 아니고 무엇으로 재어볼 수도 없는 것이다. 인간들이 만든 시계는 시간의 본질을 다만

현재의 시간이란 한가지 방법으로 표현만 할뿐이라.
흐르는 시간을 어느 부자가 살 수도 없고 저금 할수도 없는, 그 부자도 나랑 동등한 현재의

시간만 누릴뿐..

 

언 금융에선 10년거치 분할상환이란 상품이..

가 보지도 안은, 현재로선 증명하지도 못하는 미래에 대한 믿음이라...웃기지??

이래, 흐르는 시간속에 인생이란 덧 없어라..
그러나 그 속엔 나의 삶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말하노라. 또한 영원하다고 말 하노라.

 

 12.12.23  05:18  

시간, 그래도 그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황금이다. 인생에 즐거울때나 기뿔때도 그것은

시간이 만들어 준 선물인 것이댜.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큼일까??
지난 3년전 이야기한대로 우리가 육십갑자 한바퀴 골인하는 친구들은 보너스
30년이 더 주어저

으로 평균수명은 90살 정도란다.
그것엔 컴퓨터의 자기공명 사진과 레이져의 발달에 힘 입은바 크지만, 보너스
30이라고 보너스

기분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가??

어느 친은 변두리에 채마 밭뙈기 조금있슬 땅을 사서 낼 모레 정년이 되면 그
곳에 펜션같은 집을

고 살 모양인데...그래~ 삼년 오년 재밋게 살다보면 어느덧 삼십년까지 허리 꼬부리고 죽을날만

다리고 살 것인가?

아니 요즘세태에 60이 노후인가??

팅구야!!

60은 청춘이야!!

 

 12.12.23 05:28  
인생에 죽을날 기다리고 산다는 것은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렇다고 몇 삼년 전원생활이 지겨워저서 다시 사회로 돌아 오려면 노년기에 용기도 그리 만만치

으리라

그래, 육십갑자 한바퀴 돌면 새로운 인생에 새 출발이다. 이 시대에서 육십이란 노년이 아니고 중년

이나 장년인 것이다.

그간 생계형 사회생할에서 쪼들린 나의 시간과 또한 가지않은 길이 있다면 그때 다시금 새 출발을

이 좋치 않으련가??

사서삼경을 읽고 또는 특기를 살린 자아의 완성, 소외계층이라던가 병동등에 간병등 봉사활동과

새로운 창업등이 사회에 봉사와 기여등으로 앞으로 30년을향한 프로그램의 준비가 삶의 품격과

질을 높일 것이라 생각한다.

 

 

 

 

 

 

 

 12.12.22. 03:48  

황빠...

엄동설한에 난로 옆에차고 앉자 깊은시름 하지않쿠,, 돈벌구 있구나.

좋치....마니 벌어가지고 서로 나눔도 상생이라.
잊지 말게나

밤이 깊었으니 빨 퇴근하여 오늘도 하루 긴 여로속에

미로의 깊은 터널속으로 일수나 찍어야지??
힘찬 고동소리를 울리며
다시금 생의 찬가를 목노아 불러보네

새복이 밝아 오기전에
먼 여정속에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달려보게나..
칙폭 칙폭..칙칙폭폭 ( 300Km의 KTX처럼)
그 옛날 젋은시절처럼 요란한 기적소릴 울려보며..

이제, 고동소리 작아지기 전에 얼렁..
환희의 즐거움 속에
생의 찬가를 다시금 불러보네

인생이란 다 그런것
밤으로의 긴 여로를 위해
낮으론 허리굽혀 열셈히 일하며......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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