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백작 16.05.28. 23:09
미세먼지에 주범들,,
6월 11일
오늘 신문기사엔 미세먼지가 이대로 가다가는 2060년엔 세계 제일먼저 폐암으로 사망하는 국가가 된다라던가??
그렇다면 아마 2050년쯤엔 중국인 10억명은 다 죽고 말거란 느낌은 없는지??
아무리 미세먼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지만 4-50년후까지 무엇으로 계산했는지? 또한 계산하는 넘이 짱구지.
4-50년후에도 경유차들이 브란자 조작하고 다닐까?? 아마 미래학자도 예측못할 시간대일텐데..
어느 한넘이 학자인체 이야기하면 그 타당성과 당위성 파악은 안하고 앵무새 기자들 목구멍 풀칠하는 이야기로 이용만
해서야...
뉴스는 모두 앵무새 입에 엉터리 과다 경쟁만 하는데 요즘 특히 불쾌한 뉴스는...
근자에 많아지는 살인 뉴스들 이다. 그 뉴스도 때로는 시민이 알아야 할 중요성도 가지고 있겠지만 얼굴을 공개해야
된다는등,,뉴스가 마치 검사들의 기소장같은...
그 뉴스에 이상현상은 시해현장이 지나치는 너무 자세하고, 뉴스 빈도가 높은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이다.
또한 알 권리에 얼굴을 공개할 필요야...이게 뭐라고 매시간 특별한 뉴스인양 힘주어 떠드는 뉴스들,,
꼭 식사시간에 밥맛 다 떨구는 뉴스이다,, 그들은 뉴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한번 해 본적이 있는지..
또한, 이젠 일기예보보다 미세먼지 예보란이 더 중요한듯.
맑은 날은 미세먼지가 보통이라하며 미국서 날라온 나사의 미세먼지 조사 비행기는 한국의 대기는 미세먼지가 매우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으며 대분이 국산이라 한다.
하지만 그중에 이상한 점은 미세먼지는 브라운 운동은 없는 것일까??
미세먼지의 스모그화 현상도 있겠지만, 미세물질의 진동효과의 브라운 운동과 그 결과 바닥에 가라앉은 미세먼지는
없는 것일까??
바닥에 쌓인 미세먼지는 바람이 부는 날보다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더욱 심각하지 않켔는가??
왜냐면 밟고 바지 가랑이로 바람을 일으키는것은 더욱 심한 것은 아닌가??
또한, 이상한 점은 가을날이나 추운 겨울엔 미세먼지가 적은듯 맑고 공활한 하늘을 볼 수 있다. 그땐 화력발전소
굴뚝이나 경유차들이 봄철에만 운영하는 것일까??
미세먼지는 황사가 불어오는 봄철엔 더욱 극성이라면, 이것은 추운 겨울을 지나 고온의 히말라야 마루를 넘는 팬
현상으로 히말라야를 넘는 편서풍이 중국 쓰레기, 스모그를 쓸어 황사에 실어 보내는 것이 가장 주범은 아닐까??
하지만 들은 이상한 촛점 맞추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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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땜시랑 일상생활을 접을수는 없다.
인간은 돼지처럼 방콕만 하고 살 수는 없는 것이라.
미세먼지는 살인마라지만 이시히 신따로의 731부대의 까스나 나치의 염화가스보다는 약한 것이라.
좀 불편하지만 방독면도 아닌 마스크 하나 쓰고 자전거 드라이브를...
그러나 요즘 썬 크림으,로 태양을 외면하고자 하는데 썬 크림은 끈적거리며 미세먼지를 달라붙게하는 쥐약이다.
날 좋은 봄날 운동과 레져의 여유를 만끽하는...
한 시절 설악산까지 누구는 20시간 걸려서 휴가를 가는 반평도 안되는 차속레져의 문화가..
그러나 요즘은 레져의 대종은 넓은 자연을 마주하는 텐트시대이다.
이제 차량은 소유가 아닌 이동의 수단으로,,,
넓은 호반의 양수리에서...
아마도 짝퉁 양귀비꽃인듯,,
자전거 도로 옆 어느 건물의 대형 벽화 한점,,, 짝퉁은 아닌듯 신선감이.
아래는 이름이 "피아노 폭포"
양평으로 내려가는 남한강 자전거 도로는 휴일이면 만원이다.
그중 팔당에서 양수리 사이는 아마 울나라 최대의 자전거 성지라 해야 될듯..
그래서 전철로 그 곳을 지나는 운길산역에 하차하여 북한강을 올라가는 경춘 도로에서..
정말 깨끗하고 한적한,,,
할머니들 유행인 삼만원짜리 오디오를 핸들에 걸고 음악소리 즐기며...
혼자하는 하이킹이라 무료함을 달래는 유일한 벗이다
음질과 음량이 뛰어나 듣기가 좋은데 그래서 천만대가 넘게 대박이라한다.
나설때는 현찰로 3만원 꼬겨 넣고 언제든지 시원한 음료와 휴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미 점찍어 두엇다.
돌아올때는 저기 저집에 막국수 한사발을,,,
막국수는 매니아를 넘어서 전문가이다.
요즘 막국수는 푸대에 담겨있는 메밀가루로 만드는데 기실 이 푸대속의 메밀가루는 30%,
봉평팜의 메밀가루가 최고치 함량의 33%
물론 메밀가루의 점성이 약해서 전분을 썪어 현대인의 입맛에 맛는 냉면처럼 쫄깃한 느낌을 만든다...
그럴려면 찻드레 냉면을 드시고 막국수는 젓가락을뜰떼 잘 부셔지는...
점성이 약하여 젓가락 기술이 필요한 상태로 맹글어 먹어들 보슈,,, 별미이지.
또한 막국수 육수는 냉면처럼 수돗물로는 제 맛을 살리지 못한다.
강원도 화강암지대의 뜳은 샘물이라야 제맛을 낼 수 있다.
일전엔 어디에 메밀가루 배를 따서 막국수 만들던 집이 있었는데 이젠 이런 집들 없슬 것인듯,,,
30년 전통이라기 이전에 오리지날 막국수 맹그는 전통 막국수집을 브랜드로는 못하는 것일까??
위 사진은 운길산이며 오른쪽 경사면에 수종사가 있다.
그리고 아래는 운길산 역인데 해도 저물고 귀향 본능에 집으로 돌아가지만 아직 20Km가 남았다.
전철로 가면 하고 망설이다가 그래도 아직 젋은 청춘 아닌가...20km쯤이야
그래서 석양에 물드는 한가을 내려 힘껏 페달을 밟았다.
하지만 지난해엔 8월 1일날 부산 을숙도까지 500여km를 3-4일에 걸쳐 하이킹할까 했었는데...
실행은 안 되었지만 그나마 올해엔 계획도 자신이 없는,,, 그건 소리없이 엄습해오는 늙음일거라.
창박에 세벽비는 그치고 간밤에 소나기는 그 지긋한 미세먼지를 다 녹아 내렸슬테니 오늘은 이포교로 행차한번 해 볼꺼나...
하늘엔 구름이 덮여있어 미세먼지가 있다고한다면,,
그건 기우이리라..
기우란 집안에 누어 있으니 천정 무너질까 밖으로 나갔는데, 하늘을 처다보니 하늘 무너질까봐 갈 곳 없는 상태라..
요즘의 미세먼지는 갈곳없는 기우이니라..
하지만 갈곳없는 기우를 그저 기우처럼 여기고 오늘도 시원한 하이킹을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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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세먼지에 경유차는 물론 경유값까지 들먹이는데,,경유차 검사는 브란자 콕만 돌려도 합격이고, 경유는 깻묵
한번 더 짜듯이 휘발유 짜고나서 공정이 한번 더 가서 옥탄가보다 생산가가 높은 것이죠.
"황사는 天災인가, 人災인가 ?? - 2부"란 글을 쓴 이후에 뉴스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각적 비중이 더 높아졌는데,
미세먼지가 작년엔 없었고 올해에 급증하는건 아니죠.
암튼 미세먼지를 앵무새같은 뉴스쟁이들이 더 확산시키는듯 합니다.
미세먼지가 그토록 위해한 것인데 지난 글 "황사는 천재인가 인재지변인가 " 2부에서 소개한 글 속엔...
중국발 황사에 실려오는 미세먼지속엔 황(산성비의 원인 중 하나), 그을음, 재, 일산화탄소, 기타 중금속(수은, 카드뮴,
크롬, 비소, 납, 아연, 구리 등)과 발암물질을 포함한 독성 오염물질들은 종종 모래 폭풍을 동반하며, 바이러스,세균,
곰팡이, 기생충, 항생물질, 석면, 제초제, 플라스틱 조각, 연소 생성물, 프탈레이트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제 황사는 그 옛날의 호흡기 질환에서 황사에 올라탄 미세먼지는 소리없이 살인을 몰고 오는듯, 신체상
여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우리는 이의 방지에 대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중국인들의 민족성이 게으름뱅이라, 공장 마당 청소안하는 원인에 미세먼지속의 폐 비닐조각등 위해물질을 포함하는
황사의 환경공해에대한 정비를 가하자는 규제성 제안등의 뉴스는 없는 것일까??
우리는 너무나 고정된 시각적 관점에서 미세먼지에 경유차만 주범으로 몰지말고 올바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