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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나리 여름나기

해변으로 가이요...정동진

 

                                                                                                                                                     < 上: 정동진의 야경/ 下:정동진역 플렛폼>

 

정동진,,,,

광화문에서 정 동쪽이라하여 정동진이라 이름 붙여진 곳으로  모래시계란 드라마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조그만 해수욕장 이었다.

 

강릉은 生모산 死학산이라 하지만 남쪽으로 내려가노라면 넓은 곡창지대를 기반으로 현대에 걸출한 강릉 인재들을 

배출하는 명당, 시동땅을 지나 안인 발전소를 옆으로 돌아들며 비포장 해안도로를 따라 시내버스로 등명낙가사

언덕을 내려갈때 황토 먼지소를 일으키지만 잠시 후 멀리 보이던 하얀 포말의 파도속에 이빨을 드러내던 모래톱의

정동진 해수욕장.

 

아니, 그보다 더 어린시절인  초교 저학년때 기차여행중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뻗은 철길이 어느새 터널로 들어갈때

뒤돌아 보이던 조그만 바위들,,,

파도가 목까지 차 올라도 전혀 움직이지 않고 하얀 거품만 내 밷던 그 뻐뻣한 바위들의 인상과 낙가사 절의 언덕위에서

바라볼제 옥빛 에머랄드와 같은 연녹색이 유난히도 푸른바다에 드문드문 검프른 물속 바위 깔들의 인상이 아직도

눈에 선한 그곳, 정동진 .

 

인기 드라마 덕분으로 어느덧 발전을 가하고 수많은 인파가 다녀갔슬 정동진.

세상에 알려진 이후엔 모처럼 처음으로 찾아갔었는데... 무엇이든 일품이란 없고 과거 내 즐겨 다니던 그 절의 소박함과

샤워장의 물이 차디찬 계곡물이라 정수리가 깨질듯 한 샤워의 그 시원한 맛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었다.

 

                                                                                                                     < 이 사진속의 엑스트라는  본 사진과는 무관한 자연인임>

    

배가 산으로 올라가면 어쩐다더라,,,,,

 

아래 사진은 마치 타이타닉의 최후의 만찬같이 즐거운 라이브 뷔페식....

타이타닉호에서는 2,000명 이상이 사망했는데, 행복한 죽음이란,,, 맛있게 먹고 죽는것,

또한 폼페이 화산에서 발굴된 남,녀 교접과 같은,,,이 두가지가 제일 행복한 죽음이라고...

 

이 산위에 있는 쿠르즈에 한가지 흠이 있다면,,,, 배는 움직여야 제맛 아닌가 하는..

 

 

 

 

 

미국에서도 요트는 서민들에겐 쳐다볼 수 없는 레져라는데..

어떤 한국인이 마이애미의 친구를 방문하여 그와 같이 자동차 여행중에 어느 다리에서 갑자기 신호등이

바뀌고 수십대의 차량이 멈춰서고 영도다리처럼 다리가 들리길래 그 한국인이 차에서 내려 다리아래를 보니

조그만 요트 한척이 지나가길래 이건 평등에 위배다는 생각에 미국에 사는 친구보고

야~~미국은 자유의 나라라며 웃기지도 안네,,,자유라는게 이것이야 ,,,,,, 못살나라야 하고 말을 건네니

그 친구왈,,,,미국은 말이다, 세금을 만이 네는 사람이 일등국민이고 우선이다. 그게 평등이란다...

 

자동차 열대보다 요트 한척이 세금을 더 많이 낸다고 해서 차는 서고 영도다리 높이들고 요트가 먼저 가야하는 그게 우선이라.....

우리나라에선 큰일날 생각이지....

만약 이런걸 보면 우리들의 좌파들은 뭐라고 말할까?? 귀족을 위한 정치...시궁창 문화라 표현할까?? 

허지만 미국이라고 좌향의 무리들이 없슬라고...세금마니 낸다는데 좌파고 지랄이고.

 

뭐 그리 골아픈 야기보다 ,,, 요트 타는데 3만원~6만원이락카는데,,,,, 서민들 !!   그냥 눈으로 즐겨 보시면...

 

 

 

조각공원내 조각물중의 하나로 이 조각은 정확한 스케치 자료가 없지야 않켔지만 이리 엉성한,,,

올림픽 공원의 세자르의 엄지손의 극 사실은  아니더라도,,데포름인지 기형인지조차도 판가름하기 어렵고...

이 조각이 원하는 촛점은 무엇인지 알수 없고, 마치 습작같은 조각의 인상을 받고 우리는 어떤 입장에서

를 감상해야 할지 머리만 복잡해질 뿐이로다, 

그리고 몇개의 나상들,,,그들이 놓인 자리는 사람들이 지나며 감상하기에 알맞은 거리의 자리는 아닌듯하다.

다음날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그 쿠르즈에  가니 입장료를 받던데 이유는 공원이 있기 때문이란다.

허지만,,,신록과 바다가 어울리는 자연의 경관이 아름답지 조각이 아름답지는 못 하였다.

 

유달산 조각공원이나 남양주 모란 조각공원이 받는 입장료는 불만이 없지만 이곳 호텔경내에 싸구려 조각

점 전시에 돈을 받다나...웃기지도 .

 어느 일류 호텔 경내엔 그만한 장식 없슬까??  그들도 경관에 돈을 받을까 ??

 

 

 

 

 

 

 

 

 

 

심곡항의 출항하지 못하는 만선,,,!!

요듬은 고기잡이 제철이 아닌듯 하지만,,,

선창가에 보이는 도구들은 화려했슬 옛 명성을 말해주는듯,,,

 

 

 

저 넓은 바다가 하늘에 닿아 간단하게 한 선을 만들어 하늘과 바다를 구분한 곧은 수평선.탁트인 바다

끝이 하늘 끝인듯,,,,우리는 지평선은 볼수 없어도 가슴 시원하게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어 좋다.

 

우리가 바다로 휴가를 간다함에는 이 장쾌한 수평선을 바라보고 가슴을 확 트이게 하는 맛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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