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평창, 강릉간 KTX 란,,,
인천공항-평창, 강릉간 KTX 란,,, SSSSSSSSSSSSSSSSSSSSSSXXXXXXXXXXXXXXXXXXXXXXSSSSSSSSSSSSSSSSSSSSSSSSS [ 영종도-평창, 강릉간 KTX ] 영종도에서 강릉까지 2시간 가웃이란... 영종도-수색. 수색-원주(중앙선(문산-원주구간으로 현 용문까지 운행). 서원주-강릉선구간. 영종도에서 진부, 강릉까지 논 스톱이지만 ..
후세백작의 체감온도
2016.01.24 22:37 오늘 전방 휴전선엔 체감온도가 -43℃라는데,, 자식 군대보낸 조카와 화제거리보다 얼마나 추운가 하는게 논란에 대상이 되었었다. 영하 43℃면 어떠한 현상들이 벌어지는가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신통치가 않았다. 그냥 어쩌다 바로 전에 쓴 글에 내 군대 이야기들이 더 실감있슬듯,,, 먼 옛날 군 시절 2월쯤의 작전에서 차디찬 바람에 임진강 모래가 날아와 얼굴을 때리면 시린 볼에 강 펀치 맞은것만큼 아픈 기억도,, 저녁이 되어사 상황종료가 되고 작전은 내일 오후까지는 휴식인데..지난 해에도 하루 자고간, 아마 예전에 지휘본부로들 사용했슬,,, 그래봐야 땅 50센티 판 직사각형의 구덩이에 움막을 치고 하루 숙박을 하는데,, 이미 주워 싣고..
프라우드 매리
모스크바 사람들은 평생 산을 보질 못한다. 그래서 큰맘 먹고 2,000km가 넘는 우랄산맥에 일주일 코스로 여행하여 남산만 한 산을 올라 구경할 수 있다 한다. 그런데 우리는 산을 가리는 소낙구름을 2-3년 기다려 이제야 보는듯 하다. 위 산은 해발 6-700m의 검단산으로 팔당댐을 맹글어 주는 산이다. 그런데 며칠 전 자전거로 한강에서 찍은 아래의 사진의 검단산엔 마치 프랑스 국기같은 색채가,,, 산의 골짜기따라 휘어진 빨, 주, 노, 녹(초록을 옛날 문교당국이 명칭을 녹색으로 지정하였다),,파, 남,보라색의 일곱색깔은 분명 레인보우일 텐데 왜 일그러 졌슬까?? 이상한 듯 하여 한 5분 후에 다시보니 조금 이동하였다. 분명 스펙트럼의 효과인데 산에만 비취는 무지개라 참 이상도 하다. 구름과 구름사이로 ..
이름없는 간이역, 지평리엔,,,
이름없는 간이역, 지평리엔,,, 후세백작 2015.07.19 23:37 태풍이 지나간다는데 어이, 가랑비만 내리고 있다. 후덥지근한 일요일 오후. 방콕보다는 어데론가 자전거로 한 바퀴 떠나야 시원할듯, 그래, 서울 전철중 에어콘이 가장 시원타 못해 춥도록 시린 중앙선에 자전거를 싣고 양평을 지나 종점 용문까지 시원스레 가보자. 용문역에 내려서니 아직 해는 중천인듯 후끈한 열기에 숨이 탁 막히는 듯 하다. 그러나 아직 이정도야...하는 수 없이 땀을 철철 흘리며 용문고개를 넘어야 했다. 용문고개에서 잠시 쉬며 나는 한참 두리번 거렸다. 저 산을 돌아서는 지평인데, 원주로 가는 기찻길에 용문 다음은 지평역, 구둔역, 문막뻘로 이어질텐데.. 중앙선 전철은 아직 완공소식이 없어서,,지평으로가는 철로를 유심히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