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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진부시대(3부) <영서 3부작에서 평창의 이야기들,,,> 이효석의 진부시대(3부) 후세백작 2019.09.04 04:13 진부시대 3부에서는 이효석의 영서 3부작중 봉평을 배경으로하는 「산협」속에 평창의 역사를 비춰 봅니다. ************************************************ ◈ 「산협」 이효석의 단편 「산협」은 봉평을 무대로 남안동 산골 정경과 생활상이 그려지고 있다. 짜임새 있는 구성에 의해 이야기는 재미를 더해 가는데, 이 장에서는 「산협」의 문학적 이해는 미루고, 1930년대의 영서지방의 생활상을 통해보는 마치 주변에서 일어나는듯한 이야기들과 그 속에서 당 시대의 평창의 역사적 사실들을 유추해 봅니다 소설에서는 봉평 남안동의 농부 공제도는 봄이면 각 마을에서 그러하듯 황소 두 마리에 콩 넉섬을 싣고 무이리를 지나 둔내..
이효석의 진부시대(2부) <영서 3부작에서 평창의 이야기들,,,> 이효석의 진부시대(2부) 후세백작 2019,0222 03;57 가산 이 효석은 230여편의 소설중 고향 평창을 테마로 쓴 소설은 「메밀꽃 필 무렵」과 「산협」, 「개살구」가 있다. 이 3점의 소설을 혹자들은 영서의 3부작이라 일컷는데 이들 소설속에 고향에 대하여 깊은 애정의 눈으로 관찰하고 또한 당시 사회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에게난 고향이란 어머니의 모성인것처럼 효석에게도 고향 평창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소설이리라. ◈ 「메밀꽃 필 무렵」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듯이, 이제 단편소설의 대명사가 된 효석의 단편중 백미인「메밀꽃 필 무렵」은 세련된 언어와 시적 분위기 속에서 낭만적 정서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허생원 일행의 봉평장을 마치고 다음날..
영월문화원의 고종경 창의비에 대한 문의에 답을 드립니다. 영월문화원의 고종경 창의비에 대한 문의에 답을 드립니다. 高 柱 浩 감사합니다. 우선 이렇게 현대의 시기에 의병장 발굴의 역사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이번 영월 문화원의 창의비 제막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아래의 적 사항과 호구록을 접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일반론을 피력하겠습니다. 후세백작 2019.08.28 21:12 柳永吉(유영길) 215代 선조22(1589) 1538~1601 江原道 觀察使 *임란 연대와는 상이함 임란 당시인 1592년 당시 강원 감찰사는 유영길이 아니라 申 點(신 점) 218代 선조25(1592) 1530~ ? 江春道 觀察使이라야 맞을 것이다. 여기에서 호구록에는 8/19일자 일기에 두번 道伯이란 서술이 있지만 고유명사는 붙이지 아니하였다. 아마 옛날엔 (2~30년 전)에는 ..
후세백작의 글에 의해 영월은 임진 의병장 고종경 창의비를 세우다. 후세백작의 글에 의해 영월은 壬辰義兵將 髙宗慶 倡義碑를 세우다. [해설자료] 영월고씨굴 (寧越高氏窟)| 역사문화 김원식 | 조회 31 |추천 0 | 2019.08.20. 14:26 [해설자료] 영월고씨굴 (寧越高氏窟).hwp [해설자료] 영월고씨굴 (寧越高氏窟) ------------------------------------------------------------ [미완의 의병장 고종경과 고씨동굴] [출처.전문인용] 블러그 이름 : 후세백작의 지평. 블러그 주소 : http://blog.daum.net/kkks1/376/. 글을 쓰신 분 : 후세백작 아래의 글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평창 현감 남천 권두문의 "호구록이라는 난중일기에 서술되어있는 고씨동굴로 피난간 고종원 형제와 그의 아우 고종경이..
팔석정의 역사사료의 고찰에 의한 제 연구 팔석정의 역사사료의 고찰에 의한 제 연구 후세백작  봉서 선생은 물의 가운데 신선들이 사는 땅에 취해 봉래蓬萊  영주瀛洲  방장方丈 이름을 붙였다 기록한다. 서로 마주하고 있는 여덞개 바위에 석안石鞍 석귀石龜 석옹石瓮 석평 石枰 석두石竇  이름을 새겨 놓았으니 전해 오기를 율곡 이이 맏伯형 죽곡竹谷 선생이 노닐던 곳으로 물의 동쪽에 정자를 세웠는데 팔석정八石亭이라고 하였다그 후에 후손 이아산李牙山이 살다가 정자를 중수 하였는데 정자는 없고 글씨만 남았다고 ...죽곡竹谷 새긴 것인가 아산牙山이 새긴 것인가 알 수 없다 하였다                                                                                                출처 : 병인..
이효석의 진부시대(1부) 이효석의 진부시대(1부) 후세백작 2019,0222 03;57 강원일보 2019, 01, 25 (금요칼럼)에 기고한 전인화(전 관동대 교수)의 "다음에 내리실 역은 '이효석 역'입니다"의 글을 인용합니다. ---------------------------- "다음에 내리실 역은 '이효석 역'입니다" 이 안내방송을 듣는다면 평창에 또 하나의 문화유산을 만나는 기분일것이다. 나는 KTX 경강선 진부역이 '이효석 역'으로 개명되길 희망한다. 가산! 이효석. 그의 본적이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96번지이기 때문이다. 중략~ --------------------------------------- 위 기사는 춘천의 김유정 역처럼 강경선 ktx의 진부역을 이 고장 문인의 고향으로 앞으로 "이효석 역"으로 개명하였으..
미탄 "육백마지기" 어원의 재고찰 육백마지기는 본인 이외에 모든 사람들은 볍씨 육백말을 뿌릴 공간이라 한다. 육백마지기에 어원은“육백 +마지기”의 합성어로 육백은 제자백가 시대에 풍수가의 음양오행설의 이론에 따라서 아홉별 중에 여섯째를 육백이라하며 금성을 말함이다. 육백마지기를 어느 농부가 산 넓의 공간을 볍씨 육백말을 뿌릴만한 공간이라 말할 수 있는가?? 이제는 내 말을 믿든 않믿든 맘대로 무식하게들 하시고..인터넷에서 백과사전 한번 찾아보시면.. ◆ 육백(六白) - 음양설에서 아홉 별의 하나인 금성을 이르는 말 ◆ 음양설 (陰陽說) - 음과 양의 이, 기를 우주 만물의 생장 변화의 근본 원리로 하는 설 ◆ 구성(九星) - 一白은 음양가에서 수성을 일컷는 말, 二惑은 토성, 三碧은 목성, 四綠 삼벽과 함께 목성을 일컷는 말. 五黃은 토..
대상리 사지(岸井寺址)를 찾아서 대상리사지를 찾아서 지난 겨울에 정원대님과 동행하여 대상리사지 탑을 찾아갔다. 일명 안정말사지라는 대상리사지는 폐사지로서 지금 매매라고 붙여놓은 개인 주택이 사찰이었는지 알 수도 없었으며 다만 저 멀리 산자락에 방치된 탑재들만이 사찰이 있었슴을 알려준다. 그러기에 사..
중국은 이제 5호 16국 시대로 되돌아 갈 것인가. 중국은 이제 5호 16국 시대로 되돌아 갈 것인가. 후세백작 2019.04.29 17:09 지난 뉴스중 중국발 하나의 기사에 관심이 쏠린다. 그것은 중국에 공실(空室) 아파트는 6천5백만채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우리나라 5천만 인구에 개인당 아파트 한채를 주어도 남는 어머어마한 수치인데.. 통도 큰듯 합니다만 앞으로 닥쳐올 위기는 얼만할까 하는 점입니다. 아마 통도 크다면 그 댓가도 엄청날것 아닌가 합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10여년전 미국의 리먼사태를 이야기해 봅니다. 이 이야기는 객관화된 경제교범의 이야기가 아닌 본인의 이해의 주관적 견지의 생각들을 피력해 봅니다. 리먼사태는 서브프라임자(신용경색자)에게 대출해주어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 되며 미국은 주택 200만채를 건설하였습니다. 누이좋고..
「평창군 지명지」를 읽으며.. 「평창군 지명지」를 읽으며.. 후세백작 본인은 평창역사의 오 기록과 잘못 이해에 대한 역사 정립의 수많은 글에서 전 글에서 어느 박사팀의 600여 페이지 분량의 「증편 평창 구비문학」의 기록성이 평창의 정체성을 와해시킬 수 있는 오류란 점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그간 오류의 대명사로 회자되던 노산성과 임란때의 권두문 군수, 그리고 노산성이 평창의 진산으로 진산사상에 이야기로 이해하는 노산성에서의 잘못들,, 국사(국행) 성황사, 카르스트 지형에 진산사상에 포용되는 옹달샘이 마르는 이유에까지 모든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역사는 역사가들의 잘못된 상식이나 오류에 의해서 빗나가게 되는 실수가 잦으며 평창 향토사란 곳에서 기록중엔 권두문 군수가 왜병에 체포되어 주천의 빙허루까지 압송된바 그곳에서 탈출했다는 사실이 ..
육백마지기 어원에 대한 문의에 답을 드립니다. 육백마지기 어원에 대한 문의에 답을 드립니다. 후세백작 육백마지기는 본인 이외에 모든 사람들은 볍씨 육백말을 뿌릴 공간이라 한다. 육백마지기에 어원은“육백 +마지기”의 합성어로 육백은 제자백가 시대에 풍수가의 음양오행설의 이론에 따라서 아홉별 중에 여섯째를 육백이라하며 금성을 말함이다. 육백마지기를 어느 농부가 산 넓의 공간을 볍씨 육백말을 뿌릴만한 공간이라 말할 수 있는가?? 이제는 내 말을 믿든 않믿든 맘대로 무식하게들 하시고..인터넷에서 백과사전 한번 찾아보시면.. ◆ 육백(六白) - 음양설에서 아홉 별의 하나인 금성을 이르는 말 ◆ 음양설 (陰陽說) - 음과 양의 이, 기를 우주 만물의 생장 변화의 근본 원리로 하는 설 ◆ 구성(九星) - 一白은 음양가에서 수성을 일컷는 말, 二惑은 토성, 三碧은..
평창이여 .. 정말 어디로 가시나이까.. 평창이여.. 정말 어디로 가시나이까.. 2018년 10월 8일 '평창신문'의 기사를 인용합니다. * 임진왜란 당시 권두문 군수가 지사함. 이인서, 우응민등과 합심하여 왜적과 맞서 싸운 격전지이다. * 이후 그곳에 성황당이 세워져 군민의 안녕과 백의의병의 넋을 비는 성황제로 이어졌고~중략. * 매..
한진그룹과 평창의 인연 [한진그룹과 평창의 인연] 후세백작 2019.04.16 23:31 한진 선대 조중훈 회장님과 조양호 회장님과 평창의 아름다운 인연을 본인의 블로그에서 스크랩하여 올립니다. ******* 2011,02,14************** 오늘부터 동계올림픽 심사단이 평창 실사를 한다는데. 우리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유치가 잘 되길 기원합니다.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친환경 건설이란 캐치프레이즈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저의 글" 예스 평창"을 읽어 보시면 스포츠에 어려운 문구는 필요없습니다. 그 문구는 보조적 작용에 지나지 않는, 또한 서구에서는 친환경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가정은 설정이 않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의 케치프레이즈는 동계 올림픽이 북구권 전유물이 아닌 북위 35도의 평창에서도..
강원도 산불 방제책 대안 강원도 산불 방제책 대안 후세백작 (4월 8일) 이번 강원도 산불의 뉴스를 접하며 큰 화마임에도 조기 진화한 점이 다행이란 점이다. 여기에는 전국의 소방수님이나 인근의 시민들의 협조를 보면서 국가적 재난의 위기에서는 국민이 하나라는 점으로 국가가 건강하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
平昌의 鎭山, 魯山과 魯山城에 대하여 (2부) 平昌의 鎭山, 魯山과 魯山城에 대하여 (2부) ◆ 노산성에서의 임진왜란 대첩이의 글을 쓰기에 앞서서 평창 魯山과 魯山城에는 지난 80년대에 세운 노산성 전적비에는 임진왜란시 노산성에서 전투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한줄에 기록되는 노산성의 임진왜란사는 당시 평창군수 남천 권두문의 "호구일록" 이라는 일기체 형식의 평창 임진왜란사의 한 부분적인 역사가 밝혀지며, 잘 알려진 사실로 이 일기는 평창의 임란사를 넘어서 430여년전의 임진왜란사중 아마도 왜구의 행태에 가장 잘 묘사된 기록일것 입니다. 이제 평창인들은 이러한 평창의 임란사와 음암굴 전투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노산성의 전투를 오류라 표시하지 않고 근자에 까지도 이를 기념하는 충혼제도 드리고 있다. 물론 이 땅을 수호하기에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충..
평창의 진산 노산에대한 연구과제 [평창의 진산 노산에대한 연구과제 ] 어제, 설날 오후에 정원대님인 안내로 평창 시골집 뒤에 자주 오르던 노산을 다시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대상리의 안정(安井)말 사지와 하평의 송암사지를 방문하기에 노산을 정밀히 관찰하지는 못하였지만 매년 성묘로 올라간 적이 있어 눈..
<미세먼지> &lt;미세먼지&gt; 요즘 미세먼지는 갈수록 신경을 곤두세우는 일이 되었다.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보이지도 않는것이 우리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느낌에 이젠 일기예보보다 신경을 더 자극한다. 요즘 평균 수명은 90세를 넘어서고, 우리세대는 100세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예전 언젠가 후세백..
수항리사지 논문 解除 ◆ 수항리사지 논문 解除 이 장에서는『수항리사지 탑의 원형을 찾아서』라는 본인의 논문이 전국 문화원 연합회의 공모전에서 출품후 출품요강이 20여 페이지의 한정적이기에 단편적인 성격상의 논문에 대하여 제반적 이해를 위한 쉬운 설명과 또한 수항리사지(수다사지)의 모든 부분의 이야기를 이어갈 것입니다. 여기에 논문헤제라는 주제어처럼 논문적 형식이나 내용에 치중치 않고 어떠한 역사적사실 단어 하나만 가지고 역사를 규명하는 단도직입적이 아닌 역사적 사실도 그 시대 배경에 부합할 수 있는 배경적 이해의 글에 치중하는 것입니다. 우리 역사서에서는 고려초 송나라 문물의 유입에 배경이 되는 송나라 문화론의 역사 자체가 너무나 미흡하기에 고려초기의 역사적 사관의 이해에 본인은 당시 고려초 불교문화론에 바탕을 이루는 고려 ..
국구사우 세미나를 보며.. [국구사우 세미나를 보며..] 高 柱浩 우선 이경식 향토사 위원장님의 "국구사우 터 당위성"의 논문이 전국문화원연합화장님의 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국구사우에 관한 세미나도 고무적인 일이라 환영합니다. 이경식 논문에서 본인의 블로그 글에 그 위치터의 기록..
논문해제 ) 수항리사지 탑의 제반 설명 논문해제 ) 수항리사지 탑의 제반 설명 (논문에 대한 문의 댓글에 답을 합니다)*****본 논문에 생소한 단어들이 이해 *****댓글 중에서..>님이 표현하신 탑 용어사잇돌.기단의 층급 3면석의 탑.통석의 탑양각 생명선 등은 생경한 용어 입니다기회되시면 설명 부탁 드립니다**********************본인의 논문에 생소한 단어인 생명선과 양각에 대해 설명좀 부탁한다는 댓글에 사잇돌에 대한 이해와 양각이 아닌 앙각과 탑의 생명선 그리고 탑에서 흔히쓰는 체감율에 대한 본인의 단어의 이해적인 설명을 하겠습니다.◆ 본 논문에서 탑에서 일부 부재를 사잇돌이라 표현하는 이유는?어느 댓글에 보면 이러한 표현이 있습니다."탑신을 사잇돌이라 지칭하는 신선함이라.." 이 문구는 어떤 의미의 글인지는 몰라도 본인은..
(1) 수항리 사지탑 논문에 대한 항변 (1) 수항리사지 탑 논문의 수상에 대한 항변 -----------------------------------------------------------2018년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수상자 발표 ( 2018-11-09 )대상(국무총리상)차문성일제강점기 교하노씨 묘역의 이장과정과 제(諸)석물의 문화적 가치에 관한 고찰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정의연남해 화방사중매구패」雜色에 關한 硏究 특별상(국사편찬위원장상)고주호수항리 사지 탑의 원형을 찾아서 특별상(국립민속박물관장상)정헌성탄현 지역 양요당팔경에 대한 고찰 우수상(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이경식평창군 국구사우 터 탐색과 복원의 당위성------------------------------------------------------------------..
(2) 수항리사지 탑의 원형을 찾아서 2018 전국문화원 연합회 주체 공모전 논문부분 특별상(국사편찬 위원장상 수상) 논문입니다. **************************************************************** 수항리사지 탑의 원형을 찾아서 (수항리사지 탑의 재고찰) 2018, 8, 25. 고 주 호 *************************************************************** 목 차 Ⅰ. 수항리사지 서문 ---------- -------------------------------- 1 Ⅱ. 수항리사지의 현재의 이야기 -------------------------------- 3 Ⅲ. 삼층 석탑의 원형을 찾아서 ---------------------------------..
(3) 수항리사지 탑의 원형을 찾아서(별지 부록 4) 수다사지 탑의 위기 **************************************************************** *2018 전국문화원 연합회 주체 공모전 논문부분 특별상(국사편찬 위원장상 수상) 논문 수항리사지 탑의 원형을 찾아서 (별지 부록) 부록 1) 수항리사지 가람배치도 부록 2) 수항초교에 있는 장대석 부록 3) 기단석 별석 1점의 문제 부록 4) 수다사지 탑의 위기 ****************************************************************( 부록 1) 수항리사지 가람배치도 (2010년 위성 사진에 의거 하였음) (석불 3매의 위치는 증언자님들의 증언에 다소 부정확할 수 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위의 가람배치도는 수항리 마을의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여..
평창의 가을축제 "백일홍 축제장을 다녀오면서,,," ♥ 평창의 가을 서정!! 『평창의 축제, 백일홍 축제장』을 다녀오면서" 高 柱 浩 2018.09.26 11:18 2018년 이번 추석에 고향을 다녀오면서 종부 강변의 들녘에 보이는 수 천대의 차량 행렬의 인파 속에 성시를 이루는 “평창의 백일홍 축제장”을 바라보면서 그래도 무엇인가 푸근하고 넉넉한 고향의 정감이 살아났다. 그간 평창인들의 노력으로 “ 평창의 백일홍 축제”는 널리 알려지게 되고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며 평창의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이 참으로 흐뭇한 마음을 금치 못했습니다. 본인도 또한 가을의 들녘을 넓게 물들인 백일홍 만발하는 축제장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움에 잠시 들렸더니 추석 명절임에 불구하고 벌써 군수님, 체육회장님, 그리고 여러 후배님들이 나오셔서 분주한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우통수(于筒水)는 한강의 발원지임에 변함이 없다. 우통수(于筒水)는 한강의 발원지임에 변함이 없다. 후세백작 오대산 상원사에서 중대 사자암으로 오르다 보면 왼쪽으로 자그마한 길이 하나있다. 이 길을 따라 40여분쯤 올라가면 해발 1,200m 지점에 조그마한 우물이 있는데 이것이 한강의 발원지인 우통수(于筒水)이다(평창 우통수, 강원도 기념물 제88호) 우통수는 한중수(漢中水) 또는 강심수(江心水)라 불리기도 하였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기록된 우동수(于洞水)가 지금의 우통수로 변화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우통수는 현재까지도 우물은 마르지 않고 있다. 속리산 삼파수, 충주 달천과 함께 조선의 3대 명수로 전해진다. 땅 속에서 솟아오르는 샘물의 형태가 아니라 암석에 생긴 절리를 따라 주변 바위에서 흐르는 물이 고이게 되면서 우물이 생겨났다. ******..
평창 제1경의 풍류 후세백작22:35 더디소 나른한 오후 남산의 송학정어래 푸른 청송엔 천년 학이 노닐다 쉬는 자리 해가 질때야 큰산 서산으로 자러 떠난다. 아이들은 나루터 백사장에서 신발 반 접어 기차놀이 하다가 푸른소 깊은 줄 모르고 멱감으며 무더운 여름을 즐기던 그 옛날이 그립습니다. 밤이면 불 도깨비들이 정자각을 훨훨 태우고 놀았으나 심성 곱던 도깨비들은 날이 밝기전에 모두들 반듯하게 제자리에 놓고 돌아 갑니다. 이것이 평창 제 1의 여유였던듯 싶습니다 더디沼 : 평창읍 종부리 나룻터를 더디소라 불렀다 * 달밤에 엄마 잃은 어린 자매가 더디소 모래펄에 앉아 날이 새도록 뱃사공을 기다렸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지고 있다 ----------------------------------------------- * 본인은 연말쯤..
(2) 동강의 황새여울에 망향정을 짓자. 동강뗏목  > 후세백작  동강 60Km중 정선의 제장마을을 지나서 칠족령과 백룡동굴에서 아래의 진탄나루까지 5km는 평창 구간이다.강 건너에는 발 붙이고 올라설 틈도 없는 산악지형의 영월 땅이지만 강 반대의 평창쪽엔 백룡동굴과 뗏목의 사연을 가지는 황새여울(된꼬까리). 그리고 조선때부터 전해지는 문희마을 등 이곳은 평창인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문화 공간이었다.옛날에는 연화진이라 불리던 동강은 칠족령 아래에 백룡동굴을 지나며 구비구비 돌며 자갈여울, 큰여울, 암반여울, 홍두깨여울, 마지막으로 황새여울을 지난 거센. 여울은 무당소를 만들며 내려가 영월에서는 금장강이라 부른다.아래 사진에서 보기엔 물이 조금 불어서 많은 편이지만 물이 좀 줄어 평상시에는 여울에 황새나 청동오리 등의 철새들이 고기를 잡아먹고 배부..
(3) 평창에만 존재하는 국구사우를 어떻게 볼 것인가?? (3) 평창에만 존재하는 국구사우를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여름 엄기종님과 초면의 대화에서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국구사우의 문제에서 어떤 사람은 옛 사우 터가 어딘가가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비해 엄기종님은 터가 아니라 사당의 부자재중 하나로 추정되는 배흘림 기..
(1) 백일홍 축제장에서 (평창,,, 어디로 가시는가...1부) 1) 평창가을 축제 "백일홍 축제장에서" (평창,,, 어디로 가시는가...1부) 2018 이번 추석 고향을 다녀왔다. 평창의 백일홍 축제가 완연한 봄을 맞이하듯 성시를 이루는 성공으로 잘 정착되어 고향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이 머금길래 그래도 반갑다. 남부 어디쯤 성묘를 다녀오는길에 축제의 장..
평창에 남겨진 역사과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평창의 역사방관 고발 (평창에 남겨진 역사과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 가리왕산 碑 가리왕산은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차령산맥으로 이루는 해발 1560m로 백두대간의 지붕으로 평창군과 정선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옛날 맥국(貊國)의 가리왕(加里王)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